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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구조견들, 산행조난 구조지원위해 강원도행
'겨울철 인명구조는 우리에게 맡겨라 - .' 인명구조능력이 탁월한 경기도 구조견들이 겨울철을 맞아 치악산.설악산등의 조난자 구조 사명 (?) 을 띠고 강원도로 떠났다. 주인공은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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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강산관광]필요한 준비물들
개골산으로 불리우는 금강산의 겨울은 적설량이 많기로 유명하다. 현재 금강산은 초겨울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. 금강산관광중 구룡연과 만물상코스는 산을 올라야 한다. 날씨정보회사인 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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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한라산, 바람과 눈이 빚어낸 '천상예술'
제주의 바람에는 빛깔이 있다. 소리에서는 향기가 난다. 아직도 한라산 정상부는 2m가 넘는 눈으로 덮혀있지만 건듯 부는 바람속에서 이미 봄을 느낄 수 있다. 제주도 어디서 보나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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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민족의 영산' 태백산…장군봉 아래 펼쳐진 '山海' 장관
'큰 밝음의 산' 태백 (강원도태백시.1천5백66m) 은 '눈의 나라' 다. 능선에 오르면 순백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상고대 (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린 서리)가 한눈에 들어온다. 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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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산행 요령…폭설땐 경사면 아래 야영은 절대금물
지난 14일 영동지방에 내린 폭설과 눈사태로 20여명의 산악인이 조난을 당해 이중 8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. 지난해 신정연휴때 설악산에서도 3명의 산악인이 목숨을 잃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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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종주요령…대간지도 필수 한계령등 위험구간
백두대간 종주는 하루에 지도상으로 15㎞씩 걷는다 해도 40여일이 넘게 걸린다. 일주일에 하루씩 쉰다면 대략 50일은 잡아야 한다. 겨울철은 적어도 70일은 잡아야 한다. 해가 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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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종주대 모집 - 용마루산악회
백두대간 종주대 모집 …백두대간 구간 종주중인 용마루산악회는 구간 종주대를 모집하고 있다. 용마루산악회는 현재 동엽령을 넘어 백암봉~신풍령구간을 산행하고 있다.02-753-53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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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백덕산
전국에는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셔놓은 사찰이 많다.그중 불상을 모시지 않고 법당만 있는 불전을'적멸보궁'이라 부른다.적멸보궁은'온갖 번뇌망상이 적멸한 보배로운 궁'이라는 뜻. 적멸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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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셀
겨울철 산행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신나는 것이 쌓인 눈을 헤쳐나가는 러셀이다.러셀이란 겨울철 적설기 등반에서 선두가 눈을 헤쳐나가며 등산로를 내는 방법이다.이 용어는 미국의 러셀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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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발왕산 4시간 山行으로 雪原 즐겨
국내에는 인근의 관광지로 인해 유명해진 산행 대상지가 많다. 명성산(경기도포천군영북면.9백23.산정호수),덕숭산(충남예산군덕산면.4백95.수덕사),응봉산(경북울진군북면.9백99.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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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 지명은 삼국사기에 처음 등장
설악은 눈덮인 겨울철 적설기 산행이 제격이다. 사시사철 수많은 행락객과 등산객으로 붐비는 설악의 지명은 김부식(1075~1151)의.삼국사기'권 제32 잡지(雜誌) 제1 제례(祭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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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반능력 고려 무리한 산행 금물-겨울산행 요령
연초부터 등산객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설악산 등반사고는 겨울철 갑작스런 기상이변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줬다.사고가 일어난 1일 오전의 대청봉 기온은 섭씨 영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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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선 민둥산-산세 완만 가족 산행에 제격
국내에는 민둥산이 두 곳 있다.경기도포천군이동면에 있는 민둥산(1천23)과 강원도정선군남면에 있는 민둥산(1천1백19)은정상 부근에 나무 한 그루 없는 벌거숭이 산이다.특히 정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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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말 사용 운동 펼치자
어느 산악인이 북한산 인수봉을 등반하면서 미국인의 가이드를 맡았다. 그런데 미국인은 암벽을 오르면서 캐러비너를 회수하는걸잊었고 위에서 이를 지켜보던 산악인은 “비너를 회수하라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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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행의 불청객 低체온증
산행하기에 좋은 쾌청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.산속에서는구름이나 안개가 끼는등 기후의 변화가 급격하고 일교차가 크다. 집을 떠날 때는 화창한 날씨였으나 산행중 날씨의 급변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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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인제 봉정암
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암자가 봉정암(鳳頂庵)이다.해발 1천2백44로 5월 하순에도 설화(雪花)를 볼 수 있는 암자다.가는 길은 그야말로 극기 훈련과 다름없다.6시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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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인제군 진동리-홍순경씨
홍순경(45)씨를 만난 곳은 눈덮인 진동계곡을 깊숙이 올라가다 단목령 조금 못미쳐서였다. 그는 정말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.산이 좋아 6년전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진동계곡에 들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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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공원 입산통제 겉돈다
산불예방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국립공원내 주요 등산로에 대한입산통제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.봄철 건조기(2월15일~5월31일)를 맞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달 전국 18개 국립공원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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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산금지 앞두고 한라산 등반 줄이어
백설로 뒤덮인 한라산은 지금 눈꽃이 만발해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. 다음달부터 백록담 등반이 3년간 전면금지됨에 따라 한라산엔 마지막 겨울 백록담을 보러오는 등산객들로 붐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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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는 스키 하루는 등산-스키장이 있는 겨울산
겨울철 레포츠의 총아로 불리는 스키.눈꽃이 아름답게 핀 겨울산을 스키와 함께 즐기면 어떨까.스키장과 함께 있는 산은 적설량이 풍부해 시즌 내내 설화가 만발할 뿐 아니라 발아래 펼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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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년연휴 가볼만한 명산-백덕산/소백산/지리산
신년연휴를 맞아 겨울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.설원의 장쾌함과 눈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겨울산행은 등산의 백미로 불린다. 특히 겨울산행중 산정에서 한해를 설계할 수 있는 신년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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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일대 가볼만한 미니 종주 코스
경기도 일대에는 제법 덩치 큰 산과 능선이 즐비해 산악인들의발길이 끊이지 않는다.이 봉들은 능선으로 연결돼 있어 종주코스로 엮어 볼 만하다.적설기 등반을 앞둔 워밍업코스로 인기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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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점검.장비확보 치밀한 준비필요-겨울산행 주의사항
설화가 만발한 겨울산이 손짓하고 있다.연중 등산의 묘미를 가장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은 단연 겨울철.기상청은 이번 겨울에 유난히 눈이 많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.겨울산행은 설경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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山莊 메아리도 숨죽인 雪夜 "추억만들기"붐
겨울산행중 산중턱이나 등산로에 호젓이 서있는 산장에서 하룻밤을보내는 일은 두고두고 잊지못할 추억거리다. 겨울산의 대명사인 소백산(1천4백93m)매표소에서 40분쯤 산길을 오르면 해